안녕하세요. 마크베이스 입니다.
지난 8월 13일 마크베이스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ESP32와 온습도 센서, 그리고 '마크베이스 네오'를 이용하여 IoT 데이터 플랫폼 구축 실습>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마크베이스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술 경험 공유와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해서 매달 국내 최초이자 그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인 제품 "마크베이스 네오 시계열 DBMS & 통합 데이터 플랫폼"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기교육 보기👇
2일간의 심화 교육: 시계열 DBMS와 통합 데이터 플랫폼 완전 정복
정기교육에서도 많은 분들이 쉬는 시간에 개인적인 질문을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슈들을 공유해 주시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아 소통이 이루어지지는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어떤 기막힌 주제를 다루어 무엇을 알려주겠다라기보단 같은 분야에서 서로 고민거리를 나누고 관련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퇴근 후 편하게 들려 이야기 나누는 컨셉의 밋업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를 신청하신 개발자분들을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먼저 배부터 채우자고요!
준비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긴장된 분위기를 캐주얼 하게 바꾸었습니다.(마크 베이스 스티커로 깨알 브랜딩)
오늘의 밋업 호스트이신 차태홍 이사님의 인사로 본격적인 마크베이스 테크 밋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개발자 밋업은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떤 내용이 공유 되었으며,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최선을 다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밋업 현장에서 느낀 글쓴이 개인의 주관적 생각과 해석이 담긴 내용으로, 마크베이스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스피커 "마크베이스 심광훈 CRO"
마크베이스 심광훈 CRO(Chief Research Officer)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마크베이스 심광훈 CRO 및 DBMS 엔진 전문가
연구개발과제 및 신기술 연구
20+ years developer
Machbase 개발
Query Processor 개발
Cluster 버전 아이디어 제시
Data rollup, Cluster data chechpoint
In Memory Database 개발
Query processor
Hierarchical query, sqlcil, query operator
이러한 배경이 있으신 CRO님이 Machbase Neo와 ESP32를 이용한 IoT 센서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보게 된 이유를 설명하셨고, ESP32 보드에 펌웨어를 설치하고 온습도 센서를 연결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Wi-Fi, MQTT를 이용해서 마크베이스 네오로 온습도 데이터가 쉽고 빠르게 수집되어 시각화되는 것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CRO님이 들고 계신 저 작은 센서로 가능하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수집된 데이터들은 마크베이스 네오를 통해 차트를 시각화하여 볼 수 있었습니다. 마크베이스 네오에는 DBMS 자체에 MQTT 서버가 내장되어 있고 시각화 기능 및 분석 기능이 있어 간단한 장치와 네오만으로도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작은 온습도 센서에 입김을 불어넣으면 실시간으로 마크베이스 네오의 그래프가 달라지는 것이 상당한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센서가 연결된 ESP32 보드에 보조배터리를 연결시켜 집안 곳곳에 설치해두면 어디에서든 노트북에 설치된 마크베이스 네오로 온습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수개월 치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며 "뭐야, IoT 센서 데이터 플랫폼 별 거 아니었잖아!!"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마크베이스 네오에서는 다양한 차트의 대시보드도 구성할 수 있으니 궁금하신 여러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Machbase Neo와 ESP32를 이용하여 IoT 센서 장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세한 내용은 마크베이스 홈페이지에 문서를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 문서👇
ESP32 Machbase Neo IoT MQTT Sensor
테크밋업의 주제인 [ESP32와 온습도 센서, 그리고 '마크베이스 네오'를 이용하여 IoT 데이터 플랫폼 구축]의 발표가 끝나고 다음 Q&A로 넘어가면서 서로의 생각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크베이스 본사에서의 테크밋업은 활발하게 오가는 자유 토론의 시간을 마치며 다음 테크밋업을 약속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참석자 중 한 분은 현업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전처리 과정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시며 일전에 마크베이스 네오 수업에 참여했을 때 CSV가 아닌 마크베이스 TSDB를 활용해서 손쉽게 데이터 전처리를 하여 AI/ML을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크게 감명받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마크베이스의 일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덕분에 다음 밋업의 주제는 AI로...^^;;)
처음 진행하게 되어 무척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기다렸는데, 참석해 주신 분들이 약속했던 시간이 넘어서도 열심히 토론하시고 오늘의 밋업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 더 많이 준비해서 즐거운 테크 밋업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마크베이스 개발자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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